평창옥수수인절미 장평떡방앗간 먹고싶네

2018년 2월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어머니의 고향이라 평창엔 자주 가봤었는데 평창중에서도 장평이라니 더욱 반가운 곳인데 이곳에 이렇게 유명한 떡집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게된 장평떡방앗간의 이야기이고요. 이름만으로도 너무 맛있게 느껴지는 평창옥수수인절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더라고요. 

이 평창 옥수수 인절미가 어떻게 맛이있는건지? 어떻게 만드는건지 알아보아요.

옥수수인절미는 차진데 입에 달라 붙질 않는데요.

일반적인 인절미들은 찹쌀로 만들어져 있어서 쫀득쫀득한게 입에 달라붙기 마련인데

포스팅을 하는중에도 무엇인가 쫀득쫀득한게 먹고 싶어지는 기분이에요 ㅋㅋ

평창 옥수수 인절미는 쫀득쫀득한 만족감을 더 주면서 입에 달라 붙지 않는 그런 느낌이라고해요

그래서!! 이 평창옥수수인절미의 식감의 비법은 무엇이냐? 바로 옥수수가 찹쌀대신 메인으로 들어간다고 해요.

추가적으로 이 인절미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평창의의 맛있는 찰 옥수수가 들어가고요

강원도 찰옥수수가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평창이 찰옥수수중에서도 단연 으뜸인거죠~

그리고 감자가 들어가더라고요.

엄청 신선해보이고 튼튼해보이는 햇 감자처럼 보여져요

이 감자를 사정없이 강판에 갈아주고요

마도 갈아줍니다.

감자와 마를 섞어주고요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료들에 대한 사장님의 설명입니다.

감자의 녹말이 평창 옥수수 인절미의 쫀득쫀득한 맛을 더해주는것이고요.

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이 떡이 굳는 걸 많이 방지 해주는거였어요.

이러한 두가지의 재료가 잘 섞여서 이렇게 맛있고 사랑받는 평창 옥수수 인절미가 탄생한거였어요. 다음에 평창에 가게되면 장평떡방앗간 꼭 들려서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