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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궁금해

소변에서 냄새나고 거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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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서 냄새나고 거품이 나요



소변은 평균적으로 하루 6~7회가 보통입니다. 잠들고 난뒤에는 보지 않거나 한번 정도 일어나서 보는게 정상입니다. 소변 보는 횟수가 늘어나 하루에 10번이상 보게되면 정상적이지 않은것이니 원인을 찾아봐야합니다. 남성이 소변횟수가 많아진다면 젊은 층은 전립선염이나 요로감염을 의심해봐야하고, 중년이후라면 전립선비대증 또는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소변에서 냄새가 심하다면?

소변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냄새가 많이 심하게 나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소변은 먹은 음식물과 농도에 따라 냄새, 색에 차이가 생길수있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약물을 복용할때에는 일시적으로 냄새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아 탈수현상이 생기게되면 암모니아 냄새가 강하게 날수 있습니다. 또 심한 피로가 쌓였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질병이 있어도 소변에 변화가 생깁니다.



소변에 냄새를 일으키는 질환은 만선신부전등, 당뇨병, 전립선염, 요로감염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데 소변냄새가 심하다면 요도염이나 세균성 전립선염등의 요로감염을 의심해보시면됩니다. 소변이 저장되는 방광이나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에 세균이 침입하게되는 경우 소변을 볼때에 개운하지 않은 느낌과 암모니아 향이 강해지게되는것입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긴다면?

보통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서는 거품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변기의 물과 소변사이에서 장력의 차이로 거품이 발생할수있는데, 이것은 소변볼때 순간적으로 생기지만 곧 사라집니다. 즉 소변시에 거품이 생기더라도 바로 없어지는 거품이라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거품이 지나치게 많거나 시간이 많이 지나도 없어지는 그런 거품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많은 거품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백뇨를 의심해야합니다. 즉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단백뇨 소변검사를 해보셔야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더라도 이게 장기간 반복적이아니라 한두번 나타난것이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나 질병이 없더라도 소변에 거품이 날수 있기 떄문입니다. 과로하거나 심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때, 지나치게 육류식사를 했을때 일시작으로 소변에 많은 거품이 나타납니다.




어떤 이상이 있을때 소변에 거품이 날까?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생긴다면 콩팥이 나빠지고있다는 신호입니다. 콩팥이상으로 단백질이 모두 재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오는것입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느경우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나와 거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땐 혈당검사를 받아 당뇨병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그 밖에 고열이 지속되거나 탈수가 심할경우, 방광염등의 요로감염이나 급성 질환등이 있을때에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데 대부분 일시적이고 열이 없어지거나 몸에 물이 보충되거나 감염이 치료되면 자연스럽게 거품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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